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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12년만에 월드컵 16강 진출

by 미셜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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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후반전부터 경기를 드문 드문 보다 이 날카로운 인상의 남자를 왜 자꾸 클로즈업할까 했는데, 포르투갈 전을 제대로 보면서 이 사람이 FIFA 월드컵에서 최초로 레드카드를 반은 벤투 감독이었네요.  열정적인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축구 경기를 평생 제대로 본 게 이번 포르투갈 전이였던 같은데 이런 스릴감에 축구에 열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은 11월 28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경기에서 갑작스러운 경기 종료에 대한 심판의 항의에 레드 카드를 받는 등 안타까운 상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국은 후반 2-3으로 뒤지고 있었는데, 후반 10분의 후쯤 마지막 두 번째 코너킥이 거부되어 한국은 2022 카타르 가나전에서 동점골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쳤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한국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 진출에 실패한 조국 포루투칼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스포르팅 CP와 포르투갈의 전 수비형 미드필더 벤투는 2018년 8월 한국 감독으로 임명됐습니다. 

 

35세의 벤토는 스포르팅 CP에서 코칭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5-2006 시즌에 그는 포루투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한국은 2019년 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지만 최종 우승팀인 카타르에 패했습니다.  

 

2022년 2월 벤토는 시리아를 상대로 2-0 원정 승리를 거두며 한국을 카타르 월드컵 직행 예선으로 이끌었습니다. 이 것은 한국의 10년 연속 월드컵 참가입니다.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부상에서 벗어나면서 한국은 가나,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함께 힘든 조에 편성되어 지난번 조별리그 탈락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벤투호는 손흥민 외에도 중원에 정우영, 이재성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6강 기적 축구 대표팀 포상금 

 

2022년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극적으로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국가 대표 선수들이 포상금이 1인당 1억 6천여 원 달한다고 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팀은 우루과이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조 2위를 차지하면서 월드컵 16강 진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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