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말이 초밥

이 메뉴 제가 정말 잘해보고 싶었는데 생각 보다 너무~ 어려운 ㅜㅜ
오늘 연습이라 생각하고
다시금 예쁘게 만들어서 올리꺼예여 ㅎㅎ

참치를 넣도 초밥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 줘야합니다.

그리고~ 계란도 최대한
더 얇게 펴서
붙여야 했는데~

생각처럼 쉽지않네요.
오늘 이 아이를 기억해 두고 싶은 ~

발전한 모습을 보여 줄게^^

김밥이랑 들어가는 내용은 동일해요.
밥에 참기름 식초 소금 조금

참치

참치에 마요네즈를 잘 골고루 썩어주어야합니다.

계란3개에서 4개 흰자 안 보일때까지 저어야되요.

너무 두껍게 붙쳐서 말면 뚱뚱해집니다.

그리고 김을 계란 아래 놓고 그 위에 계란을 붙여야했는데 순서가 틀여었네요.

모양이 이래서인가요?
맛도 정말 별로였어요.

다시 속을 양파채를 추가해서 그냥 김밥처럼 하나 더 말았는데
맛은 야파가 들어간게 나은것같아요^^


주말에 연습을 몇번 더 해봐야 할듯 :)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였던게
요리를 내가 원하는 매뉴대로 할 시간이 진짜 없었던것같은데

이 시간에 감사할 때가 올듯하다.

미국에서 호스트 가족에게 방문할 때 어쩌다 한 번 미숙한 김밥이라도 해기면 캐런 할머니 그렇게 행복해 할 수 없었는데~
그 땐 멀 할 줄 아는게 너무 없었다~

뉴질랜드에서 말레이시아계 주인 아줌마랑 친구들이랑 김치만들게 했더니 그렇게 행복해 할 수 가없었는데~~

음식 만드는건 재미있지만
뒷처리가 만만치 않다~

최대한 나만의 매뉴를 몇 개라도 꼭
이 번 기회 만들어 놓고 싶은 바램^^